치열했던 2025년, 더욱 힘들어 볼 2026년

2025년 회고


#1. 대회 출전 : 7회

1. [1위] 블레이버스 MVP 해커톤
- 올해 첫번째 해커톤, 새로운 팀과 새로운 도전 -> 디자이너 탈주 => 세지님 섭외
- 간단함과 유려함 사이의 어딘가, 대회 & 그리고 누군가를 위한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 (보여지는 것)
- 세지님에 대한 고마움, SI는 정말 재미없다는 생각.

 
2. [2위] 이그나이트 아이디어 공모전 / 내 개인 아이디어는 탈락
-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합학습(FE) 기반 전문직 전용 지식 솔루션, Pro.ai
-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독학 서비스, 딥스터디
- 두 가지 모두 아이디어는 치밀하게 짰는데, TPO가 중요. (회사에서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고민)

 
 
3. [1위] 의성 US:CODE by Google 해커톤
- 소중한 우리 팀원들과 다시 함께, 2박 3일간 의성, 꽤나 시골까지 가서 다같이 3~4시간 자고 해커톤
- 귀농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 컨설팅 서비스, 완성도 높게 구현 (멀티모달, Gemini 기반)
- 진짜 힘들었지만 정말 잘했음. 잠도 주무시지 않고 온전히 배포까지 이끌어주신 우원님께 극진한 감사.

 
4. [1위] 2025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 22개 언론사 빅데이터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잡아내는 멀티모달 챗봇
- 의성에서 배운 레슨 런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구현, 파이프라이닝까지 직접 진행
- VC 분들과 멘토링까지 하고 진짜 치밀하게 준비했음. 잠 안자고 미친듯이 쏟아 부었다.
- 정말 애증의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 삼고초려로 2번 예선 탈락하고 마지막 1번, 1등 달성, 정말 열심히 했다.

 
5. [본선 탈락] KOPIS 빅데이터 해커톤
- 극단과 배우를 매칭해주는 연극계 매칭 플랫폼, 연극계 링크드인 STAGE 개발
- 애증의 KOPIS, 진짜 열심히 쏟아부었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본선 탈락.
- 심사위원 4명 중 2명 극찬,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생각. 하지만 패배자는 말이 없지. 조용히 받아들이자.

 
6. [본선 탈락] Kakao AI TOP 100
- 혼자서 나간 AI Agent 대회, 5가지 문제 풀고 회고까지 제출하는 대회
- ChatGPT, Claude, Gemini, Genspark 까지, 프론티어 모델 3개에 Agent 도구 1개까지 사용해서 전부 풀이
- 전부 풀고 제출까지 완료했지만 아쉽게 탈락.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 진짜 재밌었음.

 
7. [6위?] SKT & Anthropic CLAUDE CODE BUILDER 해커톤
- 클로드 코드와 MCP 관련한 도구를 만드는 대회,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데 개발 시간은 3시간 밖에 없었음.
-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벤 아크만과 SKT 핵심 인력분들이 주관하는 대회라 정말 큰 기대, 좋은 경험.
- 역시 SKT 대회라 풍족한 경험.


#2. 만든(출시한) 프로덕트 : 6개

1. Haertz
- 올해 첫 대회 블레이버스의 MVP 해커톤에서 진행했던 제품, 항상 함께했던 팀원들을 떠나서 새로운 사람들과 합을 맞춤.
- 새로운 환경은 확실히 쉽지 않지만, 대회는 결국 제품의 완성도와 컨셉을 보는 것. 그에 맞는 적절한 액션을 취했음.
- 실력 있는 디자이너의 중요성을 깨달음

헤르츠

drive.google.com

 
2. 드림팜
- 의성 가서 2박 3일 동안 3~4시간 자면서 만들었던 멀티모달 컨설팅 챗봇
- 1개월 간의 사전 프로그램에 심혈을 기울였고, 완성도 높은 대회였다고 생각. 스스로 AI 서버를 구현했던 대회

드림팜 - 내가 꿈꾸는 귀농

내가 꿈꾸는 귀농을 실현하는 곳, 드림팜

www.dreamfarm.im

 
3. Safeguard AI
- 올해 최고의 제품. 보이스피싱 대비를 위한 22개 언론사의 뉴스 빅데이터 클러스터링 시스템과 Gemini 모델을 결합한 AI 서버를 스스로 온전히 구현했던 대회
- 다른 팀과 비교해도 우리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대회

세이프가드 AI

당신의 금융 면역력, 세이프가드 AI

www.sfgdai.com

 
4. STAGE
- 3만의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매칭/구인 공연 플랫폼
- 매우 힘들었고, 밤을 새가며 만들었던 엄청난 제품. 다른 팀과 비교해도 월등하지만 주최측의 농간으로 탈락.

스테이지

나를 보여줄 시간, 스테이지

www.thisismystage.com

 
5. Focus
- 1인 개발 두번째 제품, Focus. 집중력 게임이라고 8가지 게임을 랜덤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경쟁과 레벨, 크레딧 시스템까지 구현
- 100% AI로 구현, 프로토타입은 2일 걸림. 1달이 지난 현재는 고도화 중이며, 웹에 배포완료하여 사용자 테스트 진행 중
- AI 서비스의 한계와 AI로 100% 구현하는 것은 아직 멀고 먼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음. (일리아 수츠케버의 의견과 동일)

Focus - 집중력 향상 게임 🎯

당신은 몇 라운드까지 갈 수 있나요? 집중력을 테스트하고 친구들과 경쟁하세요!

focus-seven.vercel.app

 
6. Behind (개발 중)
- 1인 개발 첫번째 제품, Behind. 뉴스/언론의 이면에 숨겨진 진짜 내용과 우리가 놓치면 안될 소식들을 뒤에서(Behind) 논의할 수 있도록 의도한 커뮤니티.
- 100% AI로 구현, 근데 커뮤니티는 디자이너 없이 완성도 높이기가 매우 어려움.
 


#3. 터닝 포인트 : 4개

1. 1인 프로덕트 출시
- Focus(게임), Behind(커뮤니티), 직접 해보니까 게임 개발이 상당히 어렵고 재밌다.
 
2. 네이버 -> 티스토리 전환
- 일상 기록 위주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회고와 정보 위주 플랫폼인 티스토리로 전환, 만족스럽다.
 
3. 사업 기획자에서 PM(프로젝트 매니저)로
- 현업 이야기, 신사업을 담당하다가 현재 PM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것을 기여할 수 있을지, 내가 필요한 이유를 찾아나가는 중. 잘하는 것이 티가 잘 나지 않고 못하는 것은 완전하게 티나는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 권한은 없고 책임이 매우 큰 자리. 스페셜티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나의 넥스트는? PM 경험은 내가 목표로 나아가는 길에서 필요한 요소일까?
 
4. 대학원 합격
- 꿈에 그리던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입학(DFMBA),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4. 읽은 도서 : 10권

1. 린 스타트업
- 스타트업 성장 방법론, 린 시리즈들과 인스파이어드, 스프린트 같은 책들과 같은 결.
- 좋은 책인데, 린 분석 이상은 아닌 것 같다.

2. 실패를 통과하는 일
- 근 3년 중 최고의 책 (린 분석급). 지금도 책의 구절들이 생생할 정도로 적나라한 실패의 경험을 간접경험했다.
- 이렇게 대단한 분도 실패하는데, 나는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부딪힐 수 있을까?
- 도전해보자..

 
3.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 FBI 근무했던 협상가의 협상 노하우, 조금 동떨어진 느낌.
- 자기계발서와 종이 한 장 차이.. 솔직히 독자도 설득이 안되는데 범죄자를 어떻게 설득하셨을까 싶다.

 
4.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 제조 대기업에서의 물류 시스템 PM 노하우, 조금 어려움. 도메인이 달라서 그런가.

 
5. 일의 감각
- 팀장님이 선물해주신 책. 굉장히 재밌게 봄.
-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 주는 가치를 다시 깨달음

6. 말의 진심
- 재미 없음. 뻔한 얘기. 2010년대 한국형 자기계발서.

 
7. 스파이크
- 연세대 마케팅 교수님이 쓰신 책. 재밌다.
- 바이럴 그로스, 유행을 만드는 방법, 집단의 첫번째를 공략하는 방법.

 
8. 지름길은 없다
- 팀장님 선물해주신 호라이즌 프레스, 유튜브 비즈카페에서 관여한 도서. 어렵다.
- 재무/투자 담당자들의 바이블, CEO가 경영하는 재무 관리방법이 옴니버스 형태로 담겨져 있음. 어려워서 70% 정도 읽고 되새김

 
9.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읽다가 잠깐 포기, 쉽지 않다. 1960년대 소설이라 그런가?
- 인간 본질에 대한 이야기.
- 블레이드러너는 너무 재밌다. 니체 철학, 아직 내가 어리숙해서 이해를 못하나..

10.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 시집. 독서모임에서 같이 읽게 된 책인데 난 쉽지 않다.
- 나는 N인데 왜 S처럼 글자를 이해를 하려고 하는지.. 그래도 이따금씩 와닿는 내용도 있긴 했다.

#5. 배운 것

1. Agentic 프로그래밍 (Claude Code & Google Antigravity & OpenAI GPT CODEX)
- 각 AI Agent를 전환해가며 서비스를 온전히 구현
- MCP 세팅과 활용, 서비스 구조 설계 (플랫폼은 대부분 웹, DB는 Supabase, 프레임워크는 Next.js, Vite)
- Notion MCP로 상위 기획/Doc 아카이빙, Figma Make AI로 상세 기획, VSC + Claude Code CLI 로 개발, 소스코드 Git 통해 형상관리 -> Vercel 스테이징/배포
 
2. 그로스해킹/마케팅/CRM
- GA, GTM, Google Ads, Meta Business, Kakaomoment, 채널톡, 아임웹 등 각 매체와 기능을 다루는 방법
- 양승화님 그로스해킹 강의 전체 수강(인프런)
- 다수의 마케팅 기법(MAB, 주단위 UVP 캐치프레이즈 실험 등)과 효과
- 아래는 주단위로 배운 내용들 (이후에는 CRM - 영업 형태로 전환되어 기술적인 요소는 최소화 되었다.)

12월 2주
설치 페이지 전환율이 높은 이유는 (캠페인 소재 - ASO 요소)가 최적화되어, 소구점이 심리스하게 이어진다는 것일 수 있다.
설치 페이지 전환율이 낮은 이유는 (캠페인 소재 - ASO 요소)가 불일치하거나, 핵심 소구점(가격)은 Fit하지만 핵심 가치(보관)은 애매한 사용자의 판단 과정일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설치 페이지 체류시간이 3초 이내라는 것은 3가지 중 하나이다. ⓵ 지인의 추천을 받았거나 ⓶ 체리피커이거나 ⓷ 우리의 핵심 고객(마켓 Fit)이다
12월 3주 소셜 매체 이벤트는 웹/앱 양대 플랫폼의 유입(Organic Search)을 증대시킨다. -> 브랜딩에 직접적인 영향
12월 4주 아무리 서비스를 잘 만들었더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감감 무소식이다.
1월 1주 높은 앱설치에 높은 초기 이탈률은 소재에서 전달한 핵심가치를 서비스가 직접적으로 소구시키지 못하고 있거나,
고객이 빠르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UX를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반증한다.
1월 2주 소재의 효과 // 구글 애즈는 확실히 검색 쪽이 효과가 좋다. 앱광고로 돌렸을 때 성과가 잘나옴. 메타는 DA라, 소재의 힘이 강함
1월 3주 iOS SKAN Appsflyer 노출 수 집계는 지연된다. / 퍼널 추가 전략을 정밀하게 수립하지 않으면 성과는 저조하다. (퍼널 추가의 약점) 광고 소재와 제품의 Fit이 싱크가 맞는지 생각해야 한다.
1월 4주 Appsflyer의 iOS 플랫폼 집계가 SKAN 으로 인해 데이터 집계에 딜레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정확하게 집계를 해준다. 앱스토어 커넥트와 거의 수치가 유사하다. (오차 범위 1~2)

많은 것을 배운 주차,
1. Appflyer 원링크는 앱설치 캠페인을 제공하는 매체인 Google Ads와 Meta에서는 적용 불가하다. 자체적으로, SDK를 기반으로 하는 전환 캠페인인 만큼 서드파티 기능인 원링크를 적용할 수 없게 만들어 둠. => 이 말인 즉, 고객 성과 집계를 Appsflyer로 할 수 없을 뿐더러, Appsflyer 원링크에서 완성도 있게 구현되는 딥링킹을 사용할 수 없다. => 따라서, 해당 매체에서 제공하는 딥링킹 기능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앱 전환 캠페인을 제공하는 대규모 광고 매체 중에서도 이렇게 두가지만 현재 딥링킹을 '그나마'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적화 가능한 전환 캠페인, 각 매체에서 설치/전환된 사용자의 행동을 SDK로 추적해서 동일 행동을 보이는 유저의 데모그래픽을 종합하여 자체적으로 세그먼트를 구상하는 군집화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작동한다. => 엄청난 깨달음, 이 고객 머신러닝을 구현할 수만 있다면 + 고객을 하나의 플랫폼에 모을 수 있다면 광고 최적화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 이것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 BM)

2. 중요한 점은, Google Ads는 AOS 플랫폼에서만 딥링크를 제공하고 있고, (직접 앱링크를 세팅하는 방식으로 되게 편하게 되어있다. => 딥링크가 하나의 '소재'로 적용이 되어, 심사 후 승인을 받아 광고에 게시가 되는 프로세스) iOS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딥링크 검사기'라는 굉장히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통해 실제 고객이 딥링킹 되었을 때의 화면을 미리보기 할 수 있다. 다만, 이 화면이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맡길랩의 경우 딥링킹 미리보기를 했을 때 '홈 화면'이 나왔기 때문.

3. Meta는 양대 플랫폼 모두에 전환 캠페인 내 딥링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동'이 필요하다. 이는 App팀에 현재 2월 정기배포로 요청을 드려 둔 상태라, 실제 구현이 되고 나서 정상 작동하는지 결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

4. Meta에도 앱 설치 캠페인 내 딥링크 슬롯이 있는데, 여기에 값을 그냥 넣으면 10번 중 1번은 왜 되는지 모르겠지만 된다. (된다라고 함은, 앱 설치 이후에 고객이 바로 열기 버튼을 눌렀을 경우 의도한 화면으로 즉시 떨어진다는 말.) 앱 설치 후 해당 링크를 '다시' 누르면 해당 화면으로 떨어지긴 한다. (그냥 앱링크)

5. iOS는 Safari 정책으로 인해, [미설치자]의 경우, 앱링크를 그냥 누를 경우에 도메인 브라우저가 Safari일 경우 에러 페이지로 떨어지게 된다. => Apple의 자체 보안 정책 때문. 따라서, Safari에 떨어진 모바일 환경의 사용자는 Safari 상단에 제공되는 CTA(열기) 버튼을 한번 더 클릭해야지만 App store로 떨어질 수 있다. => 이 말인 즉, AOS는 [미설치자]의 경우, '브릿지 페이지'로 떨어진다. 이 앱링크 자체에 브릿지를 세팅해서 마치 Appsflyer 원링크처럼 쓸 수 있다는 말.

6. 작금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앱 설치(전환) 캠페인이 아닌 트래픽 캠페인으로 Appsflyer 원링크를 삽입하여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무리수이다. 왜냐하면, 트래픽 캠페인의 경우 최적화가 아예 불가능할 뿐더러, 성과가 나타날 경우 이를 곡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성과의 경우, 이 주차에 운이 좋게 우리 타겟이 클릭을 많이해서 잘 됐을 경우가 있기 때문도 있고, (추가적인 이유는 다시한번 확인해보자.)

7. Appsflyer를 쓰고 있지만, 사실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 대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집계 방식도 조금 불편할 뿐이지, GA와 양대 플랫폼의 마켓 애널리틱스로 확인하면 되기도 하고 원링크는 앱링크 구현으로 할 수 있고 미디어믹스 성과측정도 현재 최종적으로는 빅쿼리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유료로 MMP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1월 5주 연휴간 사용자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진다. 집에 있는 시간이 높아질 수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 구글 딥링크를 통한 사용자 획득은 성공 (약 200% 증대)
2월 1주 구글 로그인을 통해 얻은 사용자 => 회원가입 성과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주요 성과를 희미하게 만든다. 허상 지표가 실질적인 성장지표를 가리고 있을 수 있다.
주소 등록이 핵심 사용자 전환 지표 중 하나일 것이라는 가설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

맡길랩이 필요한 사람은 가입하고 4일 이내 주문한다.
1. 그렇다면 최근 가입해서 주소등록한 사람도 짐이 있고 맡길랩이 필요하다면 4일 이내 주문할 것이다. (=가입하고 주문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2. But, 주소등록한 사람이 주문하지 않는다면
1) 가격의 문제
- 가설 : 가격 허들이 낮춰지면 주문할 것이다.
- 증명 방안 : 쿠폰 이벤트(LMS 이벤트로 확인 가능)
2) 서비스 신뢰의 문제
- 가설 : 내 짐을 믿고 보낼 수 있는 신뢰도가 쌓이면 주문할 것이다.
- 증명 방안 : 릴스, 블로그, 인스타그램 컨텐츠로 깨끗한 창고, 안전한 보관 등의 신뢰 쌓을 수 있는 컨텐츠 전달
3) 필요 시점의 문제
- 가설 :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면 주문할 것이다.
- 증명 방안 : 맡기는거 까먹지 않게 주소입력한 사람들에게만 리마인드 LMS 발송

맡길랩을 쓸 사람들(90% 이상)은 4일 이내 주문하게 된다.
- 따라서 가입 시점으로부터 2일 이후(그러니까 3일차) 저녁 20시 (고객 활동 시간대인 저녁시간 PUSH 발송 최종시점)에
- 구매 리마인드 PUSH를 보내고 랜딩 페이지를 주소 등록으로 보낼까? -> 주소 등록이 아무리 핵심지표라지만 다짜고짜 보내는건 아닌 것 같다.
- 보관 가이드 페이지로 보낼까? -> 박스, 의류 중 뭐로 맡길 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
- 그럼 보관하기 - 옵션 선택 페이지로 바로 보내자.

주소 등록이 핵심지표?
1. 주소 등록할 수 있는 진입점은 현재 앱에 2개이다.
2. my - 주소등록으로 가서 주소를 등록한 유저는 현재까지 없다.
3. 지금까지 모든 유저는 form, 그러니까 주문 접수 페이지의 주소등록을 이용해서 등록했다.
4. 그러니까 주문 의사가 분명한 유저인데, 모종의 이유로 마지막에 이탈한 것이다.
5. 가격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데, 만약 그 이유라면
6. 서비스 신뢰 문제가 가장 주요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7. 필요 시점의 문제는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 필요하기 때문에 form 및 주소등록 액션까지 도달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소 등록 유저의 80% 이상이 구매를 했기 때문)

가격이 허들이라고 생각한건 맡기는 방식 선택하면서 가격을 확인했다는 가정(이때 보고 비싸다 판단 -> 신청 망설임)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가격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맡기기 신청할때 가격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불안함 때문은 아닐지?
-> 이건 서비스 특성상 해결 어려움
2월 2주 CPI는 목, 금요일이 다른 요일 대비 약 10~20% 정도 좋은 성과를 보인다.
왜? -> 추정 : 월,화,수요일에는 사람들의 여유가 없고 (라이프스타일 관련한 광고에 시선을 빼앗길 정도의 여유가 없음)
주말에는 외부 활동과 주변인들과의 활동으로 인해 신경 쓸 겨를이 없다.
그러한 관점에서 소거법으로 목, 금요일에 집중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2월 3주 우리가 포착했던 시그널
레뷰 업체에서는 개인들이 '배상 프로그램'을 달라고 하더라
실제로 배상 프로그램, 그러니까 물건에 대한 보험이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일까?

실제로(아직 모수가 매우 작지만) 구매자들은 배상 프로그램이나 문제 발생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았었다.
심지어 faq 자체에 대한 것도 큰 연관이 없었다 (절반은 안보고 구매 절반은 보고 구매)
그렇다면?
faq를 보는 사람들은 그냥 간만 보는것일까?
일단 속단하지 않고 데이터를 더 지켜본다.
2월 4주 1. 전단지의 효과가 매우 미비하다. 투입 대비 성과가 매우 저조하다.
2. DB 양식 작성 (리드양식)의 경우 전화번호 기입은 굉장한 허들이다. => 헷지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할 필요
3. 지표 관리를 시스템화 하는 경험은 초기 스타트업에는 효과적이지만, 더 큰 데이터 시스템을 가진 기업엔 이미 정립된 것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경험할 필요가 있다.
4. 메타 전환 이벤트 정의를 하게 되면 이 전환 이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다.
3월 1주 -
3월 2주 웹사이트 채널톡 링크는 개별로 삽입할 수 있고, 해당 채널톡 링크를 버튼으로 삽입할 경우에는 UTM 소스를 개별로 세팅할 수는 없다.
3월 3주 메타 전환 캠페인에서 여러가지 소재가 있어도 성과 좋은 하나의 소재에 집중된다. (하지만 가이드는 여러가지 소재를 하라고 하는데, 그 소재 중에 하나)

릴스는 원래 CPM, CPC가 다른 소재 및 캠페인 방식 대비 저렴하다.
3월 4주 메타 이벤트 관리자 > 신규 전환 이벤트 생성 시 이벤트 시그널 수신된 이후 관리자 인증을 거쳐야 해당 이벤트를 전환 액션으로 간주할 것인지 정식 승인이 됨
4월 1주 아임웹에서 하위 페이지를 생성하고 숨김 처리할 경우, 여러 페이지를 하나의 URL로 PATH만 바꿔서 다수 생성할 수 있다.
4월 2주 Lead 등 Meta 픽셀에는 이벤트 수집 시 사전 정의된 이벤트 명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면 된다.
반대로, 이를 활용해서 명명 규칙을 짤 경우, 내가 원하는 명칭이 아닌 사전 정의 명칭 (문의, 잠재 고객 등)으로 잡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월 3주 아임웹에서 최상위 페이지로 생성한 페이지를 둘 경우, 자동으로 Main으로 인식이 된다.
비오는 날, 주말은 원래 DB 수집율이 낮다.
Header와 Body 코드를 직접 수정하고 싶지 않다면 GTM을 이용하면 된다.
GTM에서 Meta 픽셀 태그가 사라졌기 때문에, 커스텀 HTML을 이용해야한다.

 


#6. 깨달은 것

1. 참으면 참아진다.
- 너무 덥고, 너무 추워도 잠깐 있으면 몸과 뇌는 적응한다. (제주도 원앙폭포 경험)
- 그렇다. 진짜 죽을 것 같은 고통도, 스트레스도 버텨보자. 잠깐 있으면 익숙해진다.
-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 진짜 힘들어도 잠깐만 참아보자.
 
2. 하나에 온전히, 오랫동안 끈기 있게 집중하자.
- 이 우물 저 우물 파지 말고, 이것 저것 동시에 시도하지 말자.
- 이것 저것 건들다보니 산만해지고, 내가 다른 사람을 볼 때에도 그렇게 느끼는데 나를 보면 어떨까? 더 그렇지 않을까?
- 내가 목표하는 하나의 길로 온전히 나아가는게 맞다. 한번에 하나씩, 완전히 집중하자.
- 이것저것 건들다보면 나 스스로를 잃고 헤매인다. 그것을 진짜 원했는지도 불분명해진다.
- 하나에 집중하면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3.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분명히 멍청해진다.
- 어느 순간부터 프롬프트도 대충 짜고 대충 시키고, 컨텍스트 가득 차면 초기화하고 아주 쉽게 반복한다.
-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서 결과를 만들면 될 것들도 전부 AI를 시키고 있다.
- 그러다보니 내가 온전히 생각해서 만든 결과물이 몇개나 될까? 내 전문성이 뭐지? 싶은 느낌이다.
- 물론 AI를 잘 사용하는 것이 분명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의 창조력, 상상력, 분석력을 퇴화시키는 길이다.
- 이 블로그 글을 스스로 써내려가는 것 처럼, 꾸준하게 회고하고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생각'하자.
 
4.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 2번과 비슷한 맥락인데, 목표 하나에 온전히 쏟아도 안되는 것이 태반이다.
- 이것 저것 시도할 바에 하나만 확실하게 하자.
- 운동으로 치면, 집에 와서 러닝도 하고 싶고 웨이트도 하고 싶고 골프도 치고 싶다.
- 근데 어떻게 한번에 다 할 수 있겠는가? 한번에 하나만 끝장을 볼때까지 하자.
 
5. 사주는 쓰잘데기 없다.
- 사주가 통계학이다, 빅데이터, 수학이다 라는데 전혀 아니다.
- 통계적 유의성도 발견되지 않았고 학문으로 등재 되지도 않은 유사학문일 뿐, 매몰되지 말자.
 
6. 남들의 의견과 시선에 흔들리면 그냥 멋없는 끄나풀 나부랭이다.
- 남이 뭐라한들 뭔 상관이랴?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냥 붙잡고 끝까지 가면 된다.
- 솔직히 남이 뭐 얼마나 알겠는가? 유튜브 하나보고 와서 지식인이라고 까부는 사람 천지다.
- 너 인생은 너가 살고 너가 책임지고 남들이 하는 말, 의견 하나하나 다 들어주다보면 꼬이기 마련.
- 삶을 살아가는 것 부터 선택의 순간, 가치관, 투자, 결혼 모든 분야에서 남 시선 신경 꺼라.
 
7. 쪼잔하게 굴지 말자. 지금은 때가 아니다.
- 큰 일을 할 사람들이 일일이 따지고 화내고 부딪히고 그랬겠는가?
- 뭣도 없을 때는 어느정도 굽히고 살아남는게 진리다. 아직 권한도 없고 힘도 없고 목소리도 못 내는데, 부딪히고 화낸다고 그게 대단한 선구자처럼 보일까?
- 시대를 이끌어 간 사람들부터 부모님까지, 매 상황마다 부딪히고 싸우고 이기려고 했다면 지금 위치까지 절대 못 가셨을 것.
- 은혜를 받았으면 보은하고,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말하고 자존심 부리지 말고 져주고 하자.
- 나중에, 진짜 큰 기회가 왔을 때, 내가 준비됐다고 느꼈을 때부터 확실하게 보여주자.
 
8. [중요] 인간은 서로 너무나 다르다.
- 사람이 살다보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개개인이 너무도 다르다. 말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았던 순간이 많다.
- 모두가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편향적이고 이기적이고 이것도 맞는데, 생각보다 정말 순수하게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사람도 있다.
- 소셜 로그인에서 구글 로그인을 대부분 편하다고 여기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로그인을 더 편해하고, 네이버 로그인을 친숙해한다.
- 입맛도 전부 다르고, 욕구가 다른 사람들도 정말 많고, 쇼츠를 아예 안보는 사람도 있고 인스타그램에 노예가 된 사람도 있고..
- 그래서 더 내 주변에서 나를 맞춰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 해야되고, 상품이나 제품을 만들 때 모두를 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진짜 Fit하게 맞출 대상이 누구인지 분석하고 그 주변 결의 사람들이 우리 제품에 맞추게 만드는 그런 흡수력을 갖출 수 있어야 된다.


#7. 2026년 목표

1. 대학원 장학금 받기
- 10% 이내 들어서 장학금 받기. 돈도 받고 그만큼 노력의 흔적이 묻어날 것.
 
2. 힘들기
- 편안하게 살아봤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뼈와 살이 되는 것들은 결국 머리 깨질 것처럼 힘들고, 온 신경이 곤두설 정도로 어렵게 고민하고 부딪힌 것들에서 온다.
 
3. 먼저 인사하기
-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간다. 인간 본성.
 
4. 화내지 말기, 배려하고 웃기.
- 지금 아무것도 없을 때 화내봤자 멋있지도 않다. 조용히 살아남는게 목표. 지는게 이기는 것.
 
5. 주식 투자해서 2개월 월급 이상 벌어보기
- 지금까지는 딱 1개월 정도 수익, 2개월 이상 정도의 수익을 내보자.
 

2026년을 향해!